🥣 이유식 일기/└ 오늘의 이유식

[Day 18] 아빠와 함께한 점심, 분유로 마무리한 유연한 하루👨‍👦

찬솔맘👩 2025. 6. 3. 22:55

안녕하세요 :) 솔블리맘이에요!

 

오늘은 찬솔이 이유식 루틴 리뉴얼 이후 3번째 기록이에요~!😊 사실 오늘은 아주 조금은 특별한 날이었답니다~ 바로바로 대선 투표일이자, 아빠의 쉬는 날이었거든요! >< 그래서 점심에는 찬솔이는 아빠가 먹여주는 식사를 했고, 엄마는 옆에서 흐뭇하게 바라보며 미소 짓는 하루였어요 :) 하지만 오후에는 일정이 예상보다 길어져서, 찬솔이 저녁 식사는 분유로 가볍게 마무리하게 되었어요 :)


🥄 오늘 찬솔이의 한입


✔ 아침: 오트밀포리지 + 아보카도
✔ 점심: 소고기두부단호박죽 (with 아빠👨🏻‍🍼)
✔ 저녁: 시금치전 + 분유 보충


👶🏻 오늘의 반응 한 스푼

오트밀포리지를 숟가락으로 받아먹는 찬솔이의 아침 식사 모습

🥣 아침 | 오포 + 아보카도

  • 오트밀은 여전히 찬솔이의 아침 루틴 메뉴!
  • 익숙해진 아보카도는 오늘도 찬솔이 입맛에 잘 맞았어요~
  • 숟가락으로 살짝 떠서 찬솔이 입 앞에 가져다주면 ‘아~’ 입 벌리는 찬솔이 넘 기특💚

아빠가 죽을 떠먹여주며 찬솔이와 눈을 마주치며 교감하는 점심 식사 시간

🍚 점심 | 소고기두부단호박죽

  • 오늘 점심은 특별하게 아빠가 먹여준 날이었어요~!
  • 죽을 입에 넣어주자 쫑긋 집중해서 받아먹는 찬솔이!
  • 아빠가 떠주는 숟가락을 입으로 쏘옥~ 넣는 모습이 어찌나 기특하던지…
    엄마는 뒤에서 “어머 이 조합은 사랑이다..” 하고 외쳤답니다ㅋㅋ😍

시금치전을 손에 쥐고 스스로 먹고 있는 찬솔이의 저녁 자기주도 식사 모습

🍽️ 저녁 | 시금치전 + 분유 보충

  • 오늘은 일정이 조금 꼬이면서 자기주도 이유식을 충분히 제공하지 못했어요 ㅠㅠ
  • 다행히 시금치전 한 조각은 간단히 제공해 주었고, 이후에는 분유로 보충했어요.

👩🏻 아쉽지만 그럴 수도 있는 거니까! 찬솔이도, 엄마도 무리 없이 넘기기😉


💜 엄마의 마음 한 조각


오늘처럼 루틴이 어긋나는 날도 있어요. 그렇다고 ‘실패한 하루’가 아니라, ‘우리 가족이 유연하게 흘러간 하루’라고 생각해요☺️ 아빠와 함께한 식사, 그리고 잠깐의 쉼이 있었기에 더 특별하고 기억에 남는 이유식 일기 하루였답니다😄 그리고 찬솔이가 그런 유연한 하루 속에서도 여전히 잘 먹고, 잘 웃고, 잘 반응해 줘서 엄마는 오늘도 마음이 참 따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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