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유식 일기/└ 오늘의 이유식

[DAY 28] 슬슬 밥태기의 신호? 😆 | 죽 증량 + 특식 리조또 도전기

찬솔맘👩 2025. 6. 13. 21:36

안녕하세요! 솔블리맘이에요 :)

 

오늘은 찬솔이 이유식 일기 28일 차! 3일 주기로 바뀌는 식단 중 새로운 메뉴를 처음 제공해 준 날이기도 하고, 아침 이유식 양도 140g → 150g 증량 한 첫날이었어요~ 요즘 찬솔이에게서 살~짝 다른 반응이 보이는데요? 밥을 먹는 중 손에 뭔가를 쥐고 싶어 하기도 하고, 입으로 살짝 뱉어보기도 하면서 “혹시… 슬슬 밥태기..?”라는 생각도 들게 하더라구요😂


🥄 오늘 찬솔이의 한입


✔ 아침: 닭고기비타민양파죽 
✔ 점심: 소고기버섯브로콜리리조또 (특식)
✔ 저녁: 두부감자계란스크램블 + 찐 브로콜리 + 배


👶🏻 오늘의 반응 한 스푼

닭고기비타민양파죽을 숟가락으로 받아먹고 있는 9개월 아기

🥣 아침 | 닭고기비타민양파죽

  • 오늘은 기존 140g에서 150g으로 죽 양을 살짝 늘려줬어요!
  • 찬솔이는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너무 잘 먹어줬어요 :)
  • 먹는 도중 혀로 살짝 밀어내며 뱉어내는 모습을 보여요 ^^:

소고기버섯브로콜리리조또를 맛있게 먹는 9개월 아기

🍚 점심 | 소고기버섯브로콜리리조또 (200g → 240g 증량)

  • 오늘 점심은 특식 느낌으로 '리조또'를 제공해 줬어요!
  • 찬솔이가 맛있었는지 증량을 해주었는데 거의 완밥!(아주 조금 남겼어요😂)
  • 오늘은 배부르다고 그만 먹고 싶다고 고개를 돌리며 표현한 찬솔이었어요👍

두부감자계란스크램블과 찐 브로콜리를 스스로 먹는 도중 엄마가 먹여주는 이유식도 맛있게 먹는 아기

🍽️ 저녁 | 두부감자계란스크램블 + 찐 브로콜리 + 배

  • 찬솔이가 손으로 집어먹기에는 다소 불편해 보이긴 했지만, 잘 먹어주었어요!
  • 브로콜리는 익숙한 맛👍
  • 배는 처음 먹어보았는데 과즙 가득한 단맛 덕분인지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 엄마의 마음 한 조각


요즘 찬솔이가 이유식 먹는 시간에 혀를 낼름 거리면서 음식을 뱉어내기도 하고, 장난감에 관심을 보이며 짜증을 내기도 하는데 👩🏻 "이제 조금씩 밥태기가 오려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ㅎㅎㅎ😂 무서운 밥태기... 아직까지는 제공해 주는 양을 모두 다 먹기는 하지만, 언제 올지 모르는 밥태기에 엄마는 벌써부터 두렵습니다..ㅠㅠ 점심에 제공해 준 리조또는 딴똘이가 맛있었는지 너무 잘 먹더라구요~^^ 내일도 같은 메뉴로 제공해 줄 계획인데 내일 반응도 한번 살펴봐야겠어요☺ 오늘 저녁 메뉴는... 사실 두부감자볼을 해주려고 계획한 건데 조리하다 보니까 볼이 다 으스러지더라구요😭 그래서 스크램블로 제공해 주었는데. 찬솔이가 먹기에는 다소 불편해 보이긴 했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어주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답니다 ㅎㅎㅎ 내일은 조금 더 신경 써서 조리해줘보려고 합니다~! 오늘 찬솔이 이유식일기도 기록 완료-! 🙌


📝 저녁 한 끼만 자기주도 이유식 하는 이유가 궁금하신 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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