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솔블리맘이에요!
오늘도 찬솔이의 식사 일기를 예쁘게 기록해보려고 해요. 벌써 자기주도 이유식 7일 차라니~ 시간이 정말 빠르죠? 3일마다 새로운 식감과 조합에 도전하며 하루하루 성장 중인 찬솔이를 보면 엄마 마음이 얼마나 벅찬지 몰라요😊 오늘은 어제와 달리, 새로운 메뉴들로 식단을 구성해 보았답니다. 과연 우리 딴똘이는 어떤 반응을 보여줬을까요?! 💜 지금부터 찬찬히 기록해 볼게요~!
🥄 찬솔이의 오늘 한입
✔ 아침: 오트밀포리지 + 바나나
✔ 점심: 소고기단호박양배추죽 / 쪄서 구운 채소스틱 2종 (애호박, 당근)
✔ 저녁: 후리카게달걀밥전 / 브로콜리소고기밥전
👶🏻 찬솔이의 오늘 반응은요?
아침에는 오트밀포리지와 바나나를 제공했어요. 바나나를 손에 쥐고 스스로 먹으려는 모습을 보이는 찬솔이~~ 근데 바나나가 미끄러워서 그런지 자꾸 손에서 도망가더라구요...🤣 찬솔이는 계속해서 잡고 먹어보려고 노력하는데, 그 모습이 얼마나 기특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웠는지 몰라요...❤
점심에는 소고기단호박양배추죽과 쪄서 구운 채소스틱을 준비했어요. 단호박과 양배추의 달큰한 맛이 소고기와 잘 어우러져서인지 찬솔이가 아주 잘 먹었답니다! 죽이유식은 어떻게 믹스해서 제공해 줘도 다 잘 먹는 찬솔이에요 :) 채소스틱도 손에 쥐고 열심히 먹는 모습이 사랑스러웠어요. 오늘은 특별히 애호박과 양배추를 ‘찌고 나서 살짝 구워’ 제공해 봤는데, 식감이 조금 낯설었는지 찡그리는 표정도 자주 보여줬답니다😅 그래도 끝까지 맛보려고 하는 찬솔이가 너무 기특했네요!
저녁에는 후리카게달걀밥전과 브로콜리소고기밥전을 준비했어요. 밥전을 손에 쥐고 한 입씩 먹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답니다! 브로콜리소고기밥전을 특히 좋아하는 것 같았어요🥦 찐 채소스틱도 함께 제공해주려고 했으나, 오늘 찬솔이가 배가 많이 고팠는지 울음을 보여서 찐 채소스틱을 찔 시간이 없었습니다..ㅠㅠ 그래서 밥전만 주었는데 너~~무 잘 먹었고, 엄마에게 밥전을 먹여주기도 하더라구요!?? 엄마 감동...😭💜 흘리고 음식, 남긴 음식 없이 거의 다 먹은 딴똘이!! 칭찬해~~~~!
💜 엄마의 마음
매일매일 새로운 메뉴로 제공해주진 않지만, 3일마다 조금씩 바뀐 식단으로 자기주도 이유식을 시도하면서 찬솔이의 반응을 관찰하는 게 저에겐 진짜 큰 즐거움이 되었어요~!!!😝 스스로 먹는 법을 하나하나 익혀가는 찬솔이의 모습은 정말 대견하고, 기특하고, 또 너무 사랑스럽답니다ㅠㅠ 벌써 7일 차... 아직 일주일밖에 되지 않았지만, 입에 넣는 양을 스스로 조절하고, 오물오물 씹는 모습, 엄마의 표정을 살피고, 조막만한 손으로 음식을 탐색하는 그 모든 순간이 하루하루 눈부신 성장의 기록처럼 느껴져요. 👩🏻 "솔블리맘~ (셀프) 칭찬해~~👍" 후^^ 그리고 오늘은 찬솔이가 이유식을 엄마에게 양보하는 모습도 보였어요~!!!! 😂 감동...ㅠㅠ 이유식 식단일기, 정말 잘 시작한 것 같아요! 앞으로도 찬솔이와 함께, 더 다양한 식단으로 예쁘게 기록해 나갈게요💜
📸 오늘의 한입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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