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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7] 찬솔이 자기주도 이유식 일기 | 새로운 메뉴로 한 걸음 더! 👶🏻

🥄자기주도 이유식/├ 이유식 식사일기

by 찬솔맘👩 2025. 5. 23.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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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솔블리맘이에요!

 

오늘도 찬솔이의 식사 일기를 예쁘게 기록해보려고 해요. 벌써 자기주도 이유식 7일 차라니~ 시간이 정말 빠르죠? 3일마다 새로운 식감과 조합에 도전하며 하루하루 성장 중인 찬솔이를 보면 엄마 마음이 얼마나 벅찬지 몰라요😊 오늘은 어제와 달리, 새로운 메뉴들로 식단을 구성해 보았답니다. 과연 우리 딴똘이는 어떤 반응을 보여줬을까요?! 💜 지금부터 찬찬히 기록해 볼게요~!


🥄 찬솔이의 오늘 한입

 

✔ 아침: 오트밀포리지 + 바나나

✔ 점심: 소고기단호박양배추죽 / 쪄서 구운 채소스틱 2종 (애호박, 당근)
✔ 저녁: 후리카게달걀밥전 / 브로콜리소고기밥전 


👶🏻 찬솔이의 오늘 반응은요?

 

아침에는 오트밀포리지와 바나나를 제공했어요. 바나나를 손에 쥐고 스스로 먹으려는 모습을 보이는 찬솔이~~ 근데 바나나가 미끄러워서 그런지 자꾸 손에서 도망가더라구요...🤣 찬솔이는 계속해서 잡고 먹어보려고 노력하는데, 그 모습이 얼마나 기특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웠는지 몰라요...❤ 

 

점심에는 소고기단호박양배추죽과 쪄서 구운 채소스틱을 준비했어요. 단호박과 양배추의 달큰한 맛이 소고기와 잘 어우러져서인지 찬솔이가 아주 잘 먹었답니다! 죽이유식은 어떻게 믹스해서 제공해 줘도 다 잘 먹는 찬솔이에요 :)  채소스틱도 손에 쥐고 열심히 먹는 모습이 사랑스러웠어요. 오늘은 특별히 애호박과 양배추를 ‘찌고 나서 살짝 구워’ 제공해 봤는데, 식감이 조금 낯설었는지 찡그리는 표정도 자주 보여줬답니다😅 그래도 끝까지 맛보려고 하는 찬솔이가 너무 기특했네요! 

 

저녁에는 후리카게달걀밥전과 브로콜리소고기밥전을 준비했어요. 밥전을 손에 쥐고 한 입씩 먹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답니다! 브로콜리소고기밥전을 특히 좋아하는 것 같았어요🥦 찐 채소스틱도 함께 제공해주려고 했으나, 오늘 찬솔이가 배가 많이 고팠는지 울음을 보여서 찐 채소스틱을 찔 시간이 없었습니다..ㅠㅠ 그래서 밥전만 주었는데 너~~무 잘 먹었고, 엄마에게 밥전을 먹여주기도 하더라구요!?? 엄마 감동...😭💜 흘리고 음식, 남긴 음식 없이 거의 다 먹은 딴똘이!! 칭찬해~~~~!


💜 엄마의 마음

 

매일매일 새로운 메뉴로 제공해주진 않지만, 3일마다 조금씩 바뀐 식단으로 자기주도 이유식을 시도하면서 찬솔이의 반응을 관찰하는 게 저에겐 진짜 큰 즐거움이 되었어요~!!!😝 스스로 먹는 법을 하나하나 익혀가는 찬솔이의 모습은 정말 대견하고, 기특하고, 또 너무 사랑스럽답니다ㅠㅠ 벌써 7일 차... 아직 일주일밖에 되지 않았지만, 입에 넣는 양을 스스로 조절하고, 오물오물 씹는 모습, 엄마의 표정을 살피고, 조막만한 손으로 음식을 탐색하는 그 모든 순간이 하루하루 눈부신 성장의 기록처럼 느껴져요. 👩🏻 "솔블리맘~ (셀프) 칭찬해~~👍" 후^^ 그리고 오늘은 찬솔이가 이유식을 엄마에게 양보하는 모습도 보였어요~!!!! 😂 감동...ㅠㅠ 이유식 식단일기, 정말 잘 시작한 것 같아요! 앞으로도 찬솔이와 함께, 더 다양한 식단으로 예쁘게 기록해 나갈게요💜


📸 오늘의 한입샷

바나나를 앞에 두고 손가락으로 만지며 관찰하는 9개월 아기 찬솔이오트밀포리지를 떠먹으며 진지한 표정을 짓는 찬솔이의 아침 이유식 시간
양배추 채소스틱을 입에 넣으며 귀여운 표정을 짓는 자기주도 이유식 중인 찬솔이애호박 스틱을 손에 들고 인상을 찡그리며 먹는 찬솔이의 점심 식사 장면
후리카게달걀밥전을 한입 베어물며 눈을 또렷이 뜬 찬솔이밥전을 손에 들고 엄마에게 건네며 눈을 마주치는 찬솔이의 따뜻한 식사 시간

 


📝 이번 메뉴의 레시피가 보고 싶다면?


👉 [Day 7] 9개월 아기 이유식 간단 레시피 | 오포+바나나, 소고기단호박죽, 밥전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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